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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비스진행상황]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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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두번째 방문날,

조금은 안색이 좋지않아 여쭤봤더니

첫날 이용시 함께 작업에 동참해주셨는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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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날 저녁부터 몸살이 있었고 오늘도 컨디션이 덜 회복되었다고 하시며

오늘은 참여하는 것은 무리로 판단되어

기본적인 전달사항만 알려주시고

휴식을 취하셨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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먼저 오늘의 활동영역을 둘러보니

침대방에는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과 침실용도와 관계없은 물품들이

많이 있어 이동이 필요했고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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쌍둥이옷들은 서랍속에 있지만 뒤섞여있고,

8세 큰아이는 4계절옷들이 함께 수납되어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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붙박이장은 가족 전체의 옷들이 섞여있어 가족별로 분류하는 것이 제일 급선무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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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지않는 옷은 조카에게 주시기 위해서 별도 보관되어있으나

한 공간에 섞여있으니 분리를 해야겠죠.

​그래서 큰딸의 점퍼와 원피스는 행거에 걸고,

그외 여름옷과 티셔츠는 수납도구를 이용하여 바구니수납으로 변신

이불도 2~3단접기로 가운데옷장하단에 수납,

서랍칸에는 쌍둥이의 상,하의 분리후 수납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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